[제안 배경]
일상에서 일회용 핸드타월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고, 아크릴 수세미 대신 수세미열매를 사용하는 등 쓰레기를 생산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. 불필요하게 얻게 된 뽁뽁이나 신문지는 우체국에, 일회용 젓가락은 근처 편의점이나 김밥집에 전달하기도 하고요. 이렇게 수많은 실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"불필요한 쓰레기 거절하기"를 꼽은 이유는, 아이디어 1가지를 선정하여 `쓰레기 다이어트 챌린지`를 진행하게 되었을 때 누구나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실천법이기 때문이에요.
[활동 내용]
"불필요한 쓰레기 거절하기" 실천 예를 몇 가지 들어보겠습니다.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할 때 텀블러를 이용하고, 일회용 컵을 거절하며- 혹여나 텀블러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슬리브나 뚜껑, 빨대 중 불필요한 것을 거절합니다. 영수증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영수증을 거절하고, 배달 음식이나 음식을 포장하는 상황에서 비닐봉지, 일회용 젓가락 등을 거절합니다. 포장 용기를 챙겨가서 포장하면 더욱 많은 쓰레기를 거절할 수 있겠죠! 저는 행사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가 있을 때, 텀블러가 없는 상황이고 일회용 컵으로만 받아야 한다면 음료까지 거절하는 편입니다. 처음에는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조금씩 내가 가능한 선에서 실천하다 보면 거절할 수 있는 영역도 계속 늘어나고, 정말 쉽고 효과적인 실천법입니다!
[기대효과]
단순히 위의 예만 살펴보아도 내가 무심코 소비하게 될 슬리브, 뚜껑, 빨대, 일회용 컵, 비닐봉지, 일회용 젓가락 등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. 어렵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, 한 사람의 제로 웨이스트(zero waste)보다 여러 사람의 레스 웨이스트(less waste)가 나은 만큼, 쓰레기 절감에 효과적일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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